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자연 생태관광지로 수천 그루의 흰 자작나무가 있는 숲으로 겨울 설경이 유명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속상이는 자작나무 숲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입장료, 입장시간 등을 이용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원대리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21년 걸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 졌으며 입국에서 입산기록 후 도보로 탐방을 할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부터 시작하여 걸어가면 자작나무 숲을 만날수 있습니다. 임도는 두 가지인데 원정임도는 도보로 80분 가량 소요되며, 원대임도는 1시간 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무성하게 있으며 하얀 수피의 하늘을 향해 뻣어있는 자작나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숲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곳은 자연 생태관광지로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흰 눈에 덮인 자작나무 숲의 절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또한 유아 숲 체험원에서 운영하는 숲속교실, 인디언집 등의 체험 활동을 할수 있으므로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2.원대리 자작나무 숲 둘러보기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 숲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가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단풍나무들은 이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은 여러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대임도(아랫길), 원정임도(윗길)를 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반적인 길로 자작나무 숲을 돌아보기로 했었습니다.
대략 1시간 걸어가다 보면 자작나무 숲으로 올라가는 길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달맞이숲 길과 제 3코스에서 달맞이숲 길로 올라갔습니다. 방문하기전 사진을 보며 신기함을 느꼈는데 자작나무 숲속을 직접 보고 걷는 느낌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정말 빽빽히 들어선 자작나무를 느끼며 계속 걸었습니다. 은빛이 감도는 하얀 수피들의 색감이 꼭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는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정말 강원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가을에 봐도 이리 좋은데 겨울 눈 온뒤의 설경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꼭 보러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포토존 같은 천사날개, 나비 의자가 있어 기념 사진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자작나무 숲의 포인트라고 할수 있는 자작나무로 만든 인디언집(?)도 구경하고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하산은 원정임도를 따라서 내려왔습니다. 무난한 길로 어렵지 않게 편하게 내려 왔습니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입산통제가 있으니 방문전 기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봄철(2월 1일~5월 15일), 가을철(11월 1일~11월 15일)에는 입산통제 되는데 기상및 현장 여견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3.원대리 자작나무 숲
- 지역 : 강원 인제군
- 문의 및 안내 : 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 자작나무숲입구안내소 033-461-9696
- 홈페이지 : 삼림청 인제 자작나무숲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 이용시간 : 하절기 09:00 ~ 15:00 / 동절기 09:00 ~ 14:00
- 휴일 : 월,화 (단, 명절, 공휴일 중 월,화요일이 겹치는 경우 개방)
-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 입장료 : 없음
- 출입통로 : 주출입구는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지체장애 기타상세 : 휠체어 이용 가능한 진입코스 있음(원정임도)
-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공영주차장 내)
4.마치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로도 유명하지만 겨울에 눈이 오면 뛰어난 절경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가을에 방문했지만 다음에는 설경이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설경 때문에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원대임도, 원정임도 코스를 추천해 주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걷기 좋고 편한길이 나올때면 산책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방문은 정말 힐링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