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할인 이용팁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테마가든, 식물원, 치유의 숲, 전시온실 등으로 나눠어져 있는데 오늘은 동물원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다양한 동물과 멸종위기 관리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와 가볼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1.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대공원의 시작은 창경궁을 복원하면서 창경궁에 있던 동물들을 옮기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관리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 맞는 환경을 주어 동물들도 행복할수 있는 동물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원의 기능인 전시,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적 희귀종뿐만 아니라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에도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서울대공원 동물들 둘러보기

▶ 서울대공원 동물구경하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너구리
서울대공원 동물원 너구리

우리는 위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동물들을 보기로 하고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더운 날씨로 동물들에게도 특별식이 주어져 얼음을 안고 있는 곰과 시원한 물 속서에 몸을 담그고 쉬고 있는 곰도 있었습니다. 물이 있는 동물들은 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니 동물이나 사람이나 더위를 식히는 방식은 같은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간간히 동물을 먹이 주는 모습도 보여주셔서 잠시 멈춰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책에서나 TV에서만 보던 동물을 실제로 보면서 즐거워하며 동물들의 움직임에 신기해 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관에는 코끼리, 기린 등의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린은 큰 키와 순해 보이는 얼굴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관람하다보면 실내관람 할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관람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다 돌아보기도 힘들었지만 리프트가 있는 거리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여 조금 쉴수 있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물개
서울대공원 동물원 물개

날씨가 더운서 그런지 안 나와 있는 동물도 있었고 그늘 구석에 있어 잘 보이지 않았던 동물들도 있었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관람이었습니다. 다음에 날씨 선선할때는 더 많은 동물들을 구경할수 있을거라 그때를 기약하고 서울대공원 동물원 관람을 마감하였습니다.

▶ 코끼리 열차 이용하기

1인 1,500원으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이동할수 있는 코끼리 열차 입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의 거리가 꽤 되어 부모님, 어린이가 있다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 입장료 할인

서울대공원 입장료 할인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사전예약하시면 20%로 할인되는데 ‘당일 사용불가’이기 때문에 꼭 전날에 예매하셔야 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네이버 예약하기]

주차장에서 리프트 타고 들어가는 경우 스카이리프트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리프트 2회원 + 서울동물원 입장권 = 15,000원입니다. 리프트 이용 계획이 있다면 네이버예약보다 이 패키지구매가 더 저렴합니다.

3.서울대공원 동물원 이용안내

  • 문의 및 안내 : 02-500-7335(고객도움터)
  • 홈페이지 : http://grandpark.seoul.go.kr
  • 주소 :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스카이 리프트]-09:30~17:30 -동물원외부구간과 내부구간리프트로 내부구간탑승시 동물원입장권 필수(리프트 문의전화 02-504-5657)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 가능 (6,750여 대) ※ 문의 02-502-7632
  • 입장료
    [공원입장 요금] 어른(만19세~만64세) 5,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3,000원 어린이(만6세~만12세) 2,000원
    [리프트] 어른 7,000원 / 청소년 4,500원 / 어린이 4,000원 ※ 문의전화 02-504-5657
    [코끼리열차]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1,000원 ※ 문의전화 02-3418-0998

4.마치며

더운 날씨라 오후 구경은 좀 힘들기도 했고 동물들도 힘들어 보여 안타까웠지만 동물들 나름의 피서법으로 여름을 이겨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얼음간식 먹는 동물과 물 속에서 나오지 않는 동물들도 그늘을 찾아 쉬고 있는 동물들 등 다양한 모습들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간만에 동물들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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