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새마을 소풍정원 평택 가볼만한곳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수변공원으로 수변을 따라 데크 산책로가 잘되어 있으며 낮에는 특색있는 경관과 밤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풍정원에 대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소풍정원은 2013년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미소 소(笑), 바람 풍(風)을 써서 미소바람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뜻의 소풍정원이라 이름을 짓었으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자연을 체험하고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2018년에 방치된 섬지역을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으로 조성하여 특색있는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정원입니다. 수변주위의 데크를 걷다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휴게공간이 있어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2.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둘러보기

이곳은 소풍정원의 산책길과 소풍정원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풍 정원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풍정원은 수변 주위의 데크길을 걷다보면 4개의 테마섬을 만나실수 있는데 설명도 잘 되어 있고 특색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소풍정원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소풍정원 바람개비, 솟대
소풍정원 바람개비, 솟대

소풍정원은 생각보다 넓고 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기에도 이뻐서 아이와 함께 또는 연인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듯 합니다. 자연이 배경인 액자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정원과 정원 사이에는 의자와 탁자가 노여진 공간이 있어 간단한 간식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풍정원에는 방치된 섬지역을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으로 조성하였는데 이화의 정원, 무지개 정원, 빛의 정원, 지지배베 정원 등이 있습니다.

▶ 이화의 정원

소풍정인 팔각정자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며 매화, 배나무 동산, 전통담장, 어응수조(동상) 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어 산책시 쉬어갈수 있었습니다.

▶ 무지개 정원

다양한 문화의 포용, 공존, 화합을 표현하려고 무지개 조형목과 켜켜이 쌓은 나뭇가지(둥지)로 정원을 꾸며 놓았으며 무지개 숲, 오름정원(오름데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빛의 정원

일명 뫼비우스 정원으로 평택의 번영과 발전을 상징하며 연속성 있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공간구성과, 물방울이 퍼져나가는 파동의 모습을 야간 경관조명기구을 통해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정화의 샘, 시간의 기둥 등을 관람할실 수 있습니다.

▶ 지지배베 정원

자연과 사람 간의 소통공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지지베배는 종달새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소리나눔 파이프, 새집조형물, 금죽 등을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3.바람새마을 소풍정원

  • 지역 : 경기 평택시
  • 문의 및 안내 :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031-8024-4246~7
  • 홈페이지 :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있음
  • 시설이용료 : 무료 (캠핑존/피크닉테이블 유료)
  • 입 장 료 : 무료 (캠핑존 / 피크닉테이블 이용 유료)
  • 출입통로 : 주출입구는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

4.마치며

처음 방문해 본 소풍정원은 너무나 좋은곳이었습니다. 탁 트인 공간과 잘 꾸며진 데크길과 중간중간 테마를 가지고 꾸며진 정원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자연을 배경으로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소풍정원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간상 야경은 못 보고 왔지만 야경에도 볼거리가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신다면 밤에도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평택 가볼만한곳으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에 한번 들려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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