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유명한 목장 중에 한 곳인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목장으로 다양한 체험이 있는 하늘목장의 입장료 할인, 이용시간 등에 대해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들과 함께 하는 체험 많아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은 높은 산지에 위치한 고원 지대로 이국적인 느낌을 같고 있는 목장입니다. 이 곳은 대관령의 청정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고 젖소, 면양, 말을 방목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목장과의 다른점으로는 트랙터 마차를 운영하고 있어 목장 구석구석부터 정상까지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발 천미터에 위치한 하루마루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관령 하늘목장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 4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양떼 먹이주기, 말타기, 아기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을 즐길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2.대관령 하늘목장 즐기기
▶ 하늘목장 동물 체험
하늘목장에는 젖소, 양, 말, 염소, 토끼, 공작, 병아리 등의 동물들이 있으며 양과 염소에게 건초주기 체험을 통해 같이 교감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평소에 말을 타보는 것이 쉽지는 않죠? 이 곳에서는 승마체험을 할수 있는데요. 전문 승마 코치와 함께 승마체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건초는 체험장에서 구매하며 주면 되는데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꼭 판매하는 건초만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 하늘목장의 트레이드마크인 트랙터마차 타기
드넓은 하늘목장을 편하게 둘러볼수 있는 트랙터마차 입니다. 중앙역, 하늘마루 전망대, 앞등목장, 숲속여울기, 건초주기 체험장, 하늘목장 광장 등을 돌며 평일은 1시간 간격, 주말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정류장 정차시 풍경 사진 찍을 시간이니 즐거운 추억의 사진들을 많이 찍을수 있었습니다. 아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오셨다면 트랙터마차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하늘목장 테마 산책로(가장자리 숲길, 너른 풍경길, 숲속 여울길, 참숲길)
하늘목장에는 4개의 테마산책로가 있어 트랙터마차를 타지 않고 하늘목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자리 숲길은 한쪽에는 방목지가 반대로는 숲이 있어 자유로이 노는 동물과 숲의 한가로움을 모두 느낄수 있는 곳으로 목동들이 거닐던 산책로였다고 합니다. 너른 풍경길은 해발 천미터에 펼쳐진 초원과 하늘의 보면서 선자령까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길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닮았다고 합니다. 숲속 여울길은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 터널을 거닐고,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수 있는 길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참숲길은 참나무가 우겨져 있는 길로 잠시 쉬었다 가는 산책로입니다.
그 밖에 하늘목장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 볼수 있는 하늘카페, 쉬어갈수 있는 하늘 쉼터 등이 있습니다.
3.대관령 하늘목장 이용안내
- 문의 및 안내 : 033-332-8061
- 홈페이지 : http://skyranch.co.kr/kr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 이용시간 : 동절기(10월~3월) 9:00~17:00 하절기(4월~9월) 9:00~18: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있음(소형 100대, 대형20대)
- 시설이용료 : 트랙터마차 : 7,000원 / 체험승마 : 10,000원 / 건초 : 2,000원
- 입장료 : 대인(8,000원), 소인(6,000원)
- 입장료 할인 : 네이버예약으로 예매시 최대 22%할인과 네이버 페이포인트 적립하실수 있습니다. 단 당일구매 당일 사용 불가이니 미리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입장권+건초 8,000원 / 입장권+건초+승마 15,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트랙터 마차는 별도입니다.
4.마치며
대관령에는 많은 목장들이 있는데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하늘 목장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드넓고 푸르름이 가득한 곳에 있으니 시원한 공기와 풀내음에 눈과 마음이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동물들도 자연그대로의 방목으로 휠씬 편안해 보였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나오는 먹거리까지 건강하게 느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록달록 포토존도 있고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많아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많이 남겼던 여행이었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도 있었지만 가을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대관령 하늘목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