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해물찜탕은 해물찜, 탕과 함께 다양한 회도 드실수 있는곳으로 바로 동막해수욕장 2층에 위치해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박해물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대박해물찜탕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강화를 다녀왔습니다. 강화 맛집으로 검색해서 방문한 강화도 대박해물찜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해물요리와 활어회 등 다양한 요리를 먹을수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앞에 가능한데 저희에게 주차할때는 건물앞에 2곳이 있었는데 뒤쪽에 더 있는지는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내는 반은 좌식이고 반은 의자가 있는 스타일인데 동막골해변쪽은 다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창 밖을 보면서 드실려면 의자가 있는 자석에 앉으면 좋습니다. 2층이고 5시쯤 들어가서 동막해수욕장의 낙조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해물찜이나 아구찜을 먹기로 결정하고 찾아간 곳인데요, 해물찜에도 아구가 들어간다고 해서 해물찜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 미역줄거리, 무말랭이, 연두부, 김치, 마카로니콘샐러드, 양배추샐러드 이렇게 기본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반찬이 특별하지는 안았지만 무난했습니다.
어른 3명이라 해물찜 중자로 시키고 갑자기 새콤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 밴댕이 무침도 주문했습니다.
해물찜 중자지만 내용물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오징어, 문어, 아귀, 알, 고니, 새우, 콩나물, 미더덕 등 다양한 해물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이유없이 매운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한 매운맛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물들도 다 신선해서 쫄깃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밥도 볶아 먹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너무 배불러 볶음밥은 먹지 못했습니다.
밴댕이 무침도 맵콤, 새콤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밴댕이도 양이 많이 들어있었고 약간 숙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래전 석모도 보문사 앞 식당에서 먹었을때랑 다른 식감이었습니다. 어느것이 정석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먹은 밴댕이도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어른 셋이지만 양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서 해물찜과 밴댕이 무침 모두 남겨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다른분들은 해물칼국수도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 방문할때는 해물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강화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은거 아시나요?
강화에 가신다면 석모도의 석모도 수목원, 강화보문사도 있고 강화 전등사도 있습니다. 이곳도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는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박물관도 추천드립니다.
2.대박해물찜탕 메뉴
메뉴는 엄청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 메뉴랑 저희가 먹은 해물찜 가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찜류 : 해물찜 대 65,000원 중 55,000원, 아구찜·탕 대 59,000원 중 49,000원
- 탕류 : 해물탕 대 69,000원 중 59,000원, 동태·알·곤이탕 대 35,000원 중 25,000원
- 활어회 : 광어 대 75,000원 중 55,000원, 우럭 대 80,000원 중60,000원
- 식사류 : 해물칼국수 (2인이상) 13,000원, 바지락칼국수 9,000원, 활어회덮밥 12,000원
- 기타 : 왕새우소금구이(20미/제철) 50,000원, 밴댕이회무침 35,000원, 새우튀김 대 25,000원 중 15,000원
이 밖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골라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3.대박해물찜탕 이용안내
- 문의 및 안내 : 032-973-3833
-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504 2층 대박해물찜탕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주말 09:00-21:00
- 휴일 : 연중 무휴
- 화장실 : 남/녀 화장실 구분
- 주차 : 주차 공간은 있으나 협소함.
4.마치며
대박해물찜탕은 저희도 검색하여 찾아간 내돈내산한 음식점으로 솔직한 후기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동막해수욕장의 낙조도 보고 즐거운 드라이브도 한 강화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뷰도 좋고 맛난 해물찜이 먹고 싶다면 대박해물찜탕을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식사류로 해물칼국수도 있어서 간단하게 드시는 곳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가 일찍 들어가서 인지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히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