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빛터널은 국내최초의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입장료, 이용시간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단양 수양개빛터널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고 수십년 방치된 수양개 터널을 빛과 영상을 접목하여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수양개빛터널은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음향시설, 영상,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이용한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 입니다.
다양한 기법과 최신기술이 구현해낸 빛터널, 5만여개로 이루어진 환상의 LED 꽃밭인 비밀의 정원 등 많은 볼거리와 아름다우며 환상적인 빛의 경험을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2.단양 수양개빛터널 둘러보기
비밀의정원과 빛터널은 공간이 양쪽으로 있는데 어느쪽으로 먼저 관람하실수 있지만 빛터널을 관람후 터널 끝에서 비밀의 정원으로 올라갈수 있어 빛터널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양개 빛터널에 들어서면 황홀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조명 터널을 지나면 천정에는 LED 미디어 파사드 영상과 음향이 있고 양 옆에는 살아있는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공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빛의 색깔과 조형물과 조화를 이루며 음향과 영상이 합쳐져서 각각의 테마로 꾸며진 길을 걷고 있으니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200여 미터 되는 길을 걸으면서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빠져드는 곳이었습니다.
비밀의정원은 입구 초입부터 포토존이 이쁘게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존에 늘 있는 천사의 날개가 빛으로 환하여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고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LED 꽃들과 조형물들이 만들어낸 빛의 조화로 야경이 멋진 단양의 명소로 유명한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정원으로 가는 길부터 꾸며진 조명과 주위의 어둠에 상대적으로 빛나는 LED 꽃들과 나무의 기둥을 감싸고 있는 LED전등 들이 너무나 환상적인, 요정들의 숲속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나무에 위에 있느 새들도 LED 빛을 발하며 수십마리가 앉져 있는 풍경도 볼수 있었는데 정말 새들이 앉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밀의정원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내려오면서 다시 보는 비밀의정원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야경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포토존도 여러곳이 있어 예쁜 포토존마다 추억의 사진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으로는 LED는 절대 만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선사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곳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으로 수양개유적지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및 조형물 등이 전시 및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메머드 화석과 원시인 가족들도 보실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3.단양 수양개빛터널 이용안내
- 지역 : 충북 단양군
- 문의 및 안내 : 043-421-5453~4
- 홈페이지 : 수양개빛터널 공식홈
-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 이용시간 : 동절기 (11.1~4.30) 16:00~21:50 / 하절기(5.1~10.31) 17:00~22:50 (입장마감 한시간 전까지)
- 휴일 : 매주 월요일 (※ 연휴 및 법정공휴일 개장을 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바랍니다.)
-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 휠체어 입장불가 : 계단이 많고 휠체어 이동시설이 없어 휠체어 이동이 어렵습니다.
- 입장료
| 성인/청소년 (16세 이상) | 어린이(36개월 이상 ~15세) | |
| 개인권 | 9,000원 | 6,000원 |
| 단체권 | 8,000원 | 5,000원 |
| 우대권 | 6,000원 |
4.마치며
단양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야경을 즐길수 있으며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연인들이 방문하여 추억의 사진을 남기시며 좋을듯 합니다. 물론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을만한 단양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단양 여행지로 낮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 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단양강잔도길을 방문하시고 저녁에는 야경이 멋진곳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