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공원은 해안로를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낮과 밤에 모두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수해양공원 및 이순신광장까지 여수여행코스, 여행정보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이순신광장과 여수해양공원
여수해양공원은 2001년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의 휴식공간 입니다. 공연장과 낚시터, 쉼터 등이 있으며 맞은편으로 장군도와 돌산대교 등을 보실수 있으며 하멜등대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돌산대교 및 주변의 다양한 조명으로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파제 끝단에 있는 하멜등대는 조선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여 세운 등대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순신광장은 임진왜란때 공을 세운 이순신장군에 대한 소개와 거북선모형 등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곳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매년 ‘거북선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의 과정를 담은 벽화가 있어 우리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공영장이 있어 다양한 공연 등도 열리고 있습니다.
2.이순신광장과 여수해양공원 둘러보기
이순신광장을 시작으로 여수해양공원을 다다르면 하멜등대와 하멜기념관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코스를 따라 가면서 돌산대교, 장군도, 하멜등대, 거북선대교까지 구경할수 있습니다. 낮에도 둘러보시고 유명한 여수 밤바다를 보기위해 밤에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낮과 다른 또다른 매력의 여수 밤바다에 흠뻑 빠질수 있습니다.
▶ 이순신 광장
이순신 광장에는 대형 거북선모형과 용머리를 한 전망대를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수있는 중심가이기도 합니다. 광장주변에는 유명한 먹거리가 많은데 교황이 드셨다는 여수 키스링빵, 쑥 초코파이를 파는 여수당, 여수딸기모찌, 거북선 유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만큼 주말에는 대기줄이 길어답니다.
▶ 여수해양공원
여수해양공원은 해변가를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끝에는 하멜등대와 하멜기념관을 만날수 있으면 밤에는 낭만포차를 만날수 있습니다. 낭만포차는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곳으로 돌문어삼합 등 여수의 먹거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여수의 밤바다 야경과 함께 활기찬 밤거리를 느낄수 있는곳이었습니다.
하멜기념관은 유럽에 조선을 최초로 소개한 하멜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멜등대는 하멜이 일본으로 떠난 곳으로 기념하기위해 등대를 세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멜등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3.여수해양공원 이용정보
- 지역 : 전라남도 여수
- 문의 및 안내 : 여수해양공원 061-659-3860, 이순신광장 061-661-1746
- 홈페이지 : http://www.yeosu.go.kr/tour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
- 주소 : 여수해양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4
- 주차 : 이순신광장 공용주차장 이용(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 점자블록 : 점자블록 있음(주요시설 앞)_시각장애인 편의시설
- 출입통로 : 주출입구는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
4.마치며
아시죠? 여수 밤바다가 야경으로 유명하다는걸~. 여수는 낮에도 좋은 볼거리들이 많지만 밤의 야경도 멋있는 곳이니 꼭 다 둘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산대교, 이순신광장, 장군도 등 화려하고 다양한 색의 조명들이 여수 밤바다를 비춰주어 바다위 물영을 보시는 재미도 느끼실수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는 여수해양공원을 따라 산책하시면서 감상하셔도 좋고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습니다. 많은 분들이 돌산공원을 방문하셔서 사진을 남기시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여수 관광지들이 가까운 곳에 많이 모여 있어 한번에 방문하시에 좋습니다. 돌산공원,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까지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낮에도 밤에도 방문하면 좋은 여수의 유명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여행지로 부모님,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