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랜드 수목원은 4계절에 맞는 꽃과 겨울에는 별빛 야간개장 그리고 동물 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하영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 입니다. 오늘은 파나클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피나클랜드 수목원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이 자녀들과 함께 가꿔 2006년 7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자연과 함께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며 다양한 테마공간과 특색있는 산책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봄이면 수선화, 튜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별빛과 레이저불빛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나클랜드 정상에는 채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달빛폭포와 서해대교와 평택 캠프험프리스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은행나무 자작나무, 메타스콰이아길 등 꽃과 나무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곳곳마다 추억사진을 남기기에 좋아 누구와 와도 좋은곳입니다.
2.피나클랜드 수목원 둘러보기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꽃과 나무들 뿐만 아니라 동물 먹이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매표소 옆에 동물 먹이인 건초를 구매하셔서 아이들과 같이 먹이주기하면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가을 축제 기간이라 주차장부터 보이는 국화꽃길과 단풍나무길이 시작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국화 터널에 다다르면 여기 저기서 추억을 남기려고 사진 찍는 방문객이 많았는데요, 저희도 기념으로 한 컷 남겼습니다.
수목목원을 걷다보면 은행잎이 떨어져 엘로카펫을 깔아놓은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은행나무 단풍을 보면서 황금길을 걸어보세요. 주위의 다른꽃들과 어우러져 이쁜 산책길을 걸을수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정상에 색색이 핀 국화들을 볼수 있는데 날씨가 좋아 색감이 너무나 이쁘게 보였습니다. 달빛폭포와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 앞 시야가 탁 트여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되어 있어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곳으로 많은 연인들이 예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쁜 꽃들과 조형물들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초입에는 사슴들을 구경할수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알파카, 유산양, 토끼, 관상용 닭 등을 구경할수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건초를 먹는 모습도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잉어들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한데 수십마리가 모여드는 모습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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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축제
피나클랜드에서 직접 가꾼 30여종의 백만송이 국화와 함께 가을을 정취를 느껴볼실수 있습니다. 제 2회 피나클랜드 국화축제는 2022년 9월 23일(금) 부터 2022년 11월 27일(일)까지 진행하니 국화꽃향기도 꼭 맡아 보시기 바랍니다.
국화축제기간이라 국화로 탑, 하트, 곰 등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나클랜드 곳곳에 피어있는 국화를 감상하실수 있는데 색깔과 품종이 다양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피나클랜드 수목원 이용안내
- 지역 : 충남 아산시
- 문의 및 안내 : 041-541-2582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
- 이용시간 : 09:00~19:00 (18:00 입장 마감) / 겨울시즌 별빛축제시 야간개장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있음(대형버스 주차 가능)
- 입장료 :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 수유실 : 수유실 있음
-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 경사로 설치됨_무장애 편의시설
- 화장실 : 장애인전용 화장실 있음 (남녀공용설치)
4.마치며
거제 외도 보타니아랑 비슷한 분위기도 있으면서 피나클랜드만의 분위기도 있는 수목원이었습니다. 서울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하여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백만송이 이상의 국화들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우면서 자세히 보면 귀엽기까지 한 국화꽃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셔도 너무 좋은 곳으로 한번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속에서 천천히 둘러보시고 쉼을 가져보시는 것도 너무나 좋을듯하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