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서울 근교 낙조 일몰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하며 일몰을 감상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선녀모양의 바위가 있어 선녀바위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모래사장과 바위와 기암괴석들이 어우려져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데 서울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오늘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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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녀바위 해수욕장

영종도의 유명한 곳으로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비하여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을 할수도 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들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라 따로 편의시설을 만들어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편의 시설이 부족합니다.

화장실은 있으나 샤워 시설은 따로 없고 발 씻는 곳만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 물놀이후 생수병에 물을 챙겨와서 씻겨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에는 기암괴석이 많으며 그 중 기도하는 여인과 비슷한 바위가 있는데 이 것이 선녀바위입니다.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는 장소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꼭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때문에 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멋있는 낙조로도 유명한데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이 많아 낙조와 어우려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꾸준하게 방문객이 찾는 곳입니다.

서울 근교라 당일치기로 영종도에 자주 가는데 영종도 가면 해물칼국수 또는 물회을 먹고 산책 코스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화도 시킬겸해서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하고 가끔 갈매기에게 새우깡도 나눠주는 곳입니다.

이 곳은 바닷물이 빠지면 작은 조개나 바다 생물들을 볼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찰·체험 하기에 좋습니다. 물때가 있으니 방문시점의 물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재미로 새우깡을 준비해 가시면 모여드는 갈매기 때도 만나실수 있습니다.

만약 물놀이를 하실경우 갯벌이 적어 놀기는 좋지만 모래에 작은 조개껍데기들이 많아 해수욕 하실때 다칠 염려가 있으니 신발을 신으셔야 합니다. 바닷가 앞쪽은 물이 얕아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아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갯바위들 사이로 많은 분들이 갯벌체험을 하시는 것을 많이 볼수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래사장 위까지 차가 들어가 주차 및 차박과 장박텐트를 무분별하게 설치하여 난민촌을 연상시킨 정도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량진입을 막고 캠핑, 텐트, 취사가 금지되었으면 개인용 파라솔과 의자만 허용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맞은편 이마트24 슈퍼에서 파라솔대여를 한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지 못한경우 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해수욕장 맞은편쪽으로 펜션, 민박이 모여 있어 1박 2일 일정이라면 예약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저희도 5분거리 펜션을 이용했는데 가까우니 가볍게 산책나오기 좋았습니다.

더운여름 물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뒷처리가 두려워 저는 발만 담그고 바다멍을 즐기고 왔습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작은 사이즈의 해변입니다. 그래서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많이 분비지않아 좋으며 서해바다를 충분히 느낄수 있을만큼 좋은곳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으로 수시로 바람쐬러 갈때 자주 가는곳입니다.

서해바다이지만 갯벌이 적어 바다에 발 담그기 좋으며 한해의 마지막날에는 낙조를 보기위해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이니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