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맛집은 영종도에 있는 하루돈까스입니다. 예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먹어보고 다음에 또 먹으려고 찜했던 곳입니다.
최근에 다녀왔는데 맛있게 먹어서 소개시켜 드려요. 영종도에 가면 해물(바지락)칼국수와 회, 조개구이, 한식 메뉴가 많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양식을 선택하신다면 하루돈까스를 추천드려요.
1.다양한 메뉴가 있는 영종도 맛집 하루돈까스
영종도에 일이 있어 방문차 예전에 갔었던 기억으로 방문하게 되었던 영종도 맛집 하루돈까스입니다. 처음 방문은 영종도에 사시는 지인분이 맛있다고 사주셔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직원분의 서빙이 있었는데 현재는 셀프로 운영되고 있어, 주문, 물, 식기 반납까지 셀프입니다. 불편할수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인원을 줄인신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평일 한산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들어가면 깔끔하고 넓은 내부를 확인하실수 있는데요. 적당한 높은 천장과 정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밝고 환한 분위기 였습니다.
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테이블 간격도 넓고 통로도 넓어서 붙딪치지 않고 다닐수 있었던 점입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 통로가 좁으면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데 이곳은 유모차가 다녀도 될만큼 넓은 통로였답니다.
셀프로 변경되면서 주문방법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자리 잡고 번호표 뽑아 알림이 뜨면 주문하는 방법으로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주문방법 안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돈까스집의 메뉴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다양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만족할 만한 메뉴들이 있답니다. 메뉴들은 돈가스류, 치즈돈가스류, 국수류, 우동류, 파스타류, 소바류, 떡볶이류 등 다양하게 있으며 SET메뉴가 있어 양도 푸짐하게 먹을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도 같이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대도 7,000원에서 15,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봉골레파스타 돈까스세트(14,500원)와 안심돈까스(10,500원)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봉골레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심심한 맛이라고 할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나는 아~ 이런맛이구나!!로 만족하고 다음에는 비빔국수와 메밀소바 등을 먹어볼려고 합니다.
안심돈까스는 양도 많고 고기도 두툼해서 좋더라구요. 돈까스를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 크기보다는 두께감이 있는 돈까스를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유명한 왕돈까스 집에 갔는데 크기는 큰데 고기두께가 종이한장의 두께로 튀김옷만 먹었던 적이 있어서 크기만 큰 돈까스는 싫어합니다.
2.주변 볼거리
영종도는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해수욕장도 많이 있답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등에 방문하셔서 넓은 바다 감상과 바람도 쐬면서 산책도 하시고 새우깡 좋아하는 갈매기와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좋아하므로 날씨가 좋다면 간단한 준비를 해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하루 돈까스 이용 안내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533
문의 : 032-746-7755
주차 : 건물앞 주차장 이용 가능
영업시간 : 주중 – 10:30 – 20:30 주말 – 11:00 – 20:00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편의시설 : 아기의자 있음.
바닷가 근처가면 칼국수나 회, 조개구이 많이들 드시죠^^ 이런 메뉴들이 식상하다면 하루돈까스에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바닷가와 안 어울리는 메뉴일수는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메뉴로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국수가 있어 부모님도 좋아하실수 있는 곳이며 가볍게 식사하기에는 좋아서 소개드립니다. 참고로 개인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이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