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 산타마을은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겨울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연말맞이 분천 산타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분천 산타마을
분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시발점인 분천역에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낙동강의 비경, 산타클로스 마을을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 대표 관광지 마을입니다. 겨울에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보면 협곡의 절경를 보면서 힐링할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답니다.
2.분천 산타마을 둘러보기
입구부터 분위기와 산타와 아이들이 보이며 산타마을인지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산타마을로 천천히 둘러볼수 있는 마을입니다.
이 곳에 산타마을이 생긴 이유가 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역 주변 경관자원 등을 연계해 차별화 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2014년 12월에 협업해서 탄생한 것이 봉화 산타마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10년 이상된 산타마을이었습니다.
곳곳에 산타할아버지와 로돌프, 눈썰매 등 정말 산타마을에 들어와 있는듯 한 느낌으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북극곰, 백호 등의 조형물도 귀엽고 산타마을이라 온 마을의 지붕이 빨강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의외로 알파카 농장이 있어 먹이 주기 체험도 있어서 귀여운 알파카도 구경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하였습니다. 자판기에서 먹이 나오는걸 아는지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산타썰매도 있어서 타 볼수 있으며 2인 5,000원, 3인 7,500원 4인 10,000원 이었습니다. 작은집들을 들여다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여러모습의 산타들이 곳곳이 놓여져 있어서 사진도 한 컷씩 찍어주고 또다시 마을을 산책합니다.
산타복을 입는 체험도 있어서 입고 찍어볼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차길도 있어서 추억의 기차길도 걸어볼수 있어서 기차길 한 길 위로 걸어볼수 있었습니다. 눈사람 사진도 찍고 아이들도 기차길을 걸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즐거워했습니다.
산타소망터널도 있어 짧게 소원하나를 빌고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분천역 산타우체국도 한번 둘러보고 일년 뒤 크리스마스에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우체통도 있으니 나에게 한번 편지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분천사진관이라는 곳도 한번 둘러봅니다. 많은 분들이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방문한다고 합니다. 천천히 협곡을 달려서 협곡 구경도 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란 바닥의 분수대와 가운데 하얀집도 이뻐서 사진도 한 장 남기고 마저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야경도 이뻐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이며 겨울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푸드트럭 먹거리조,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관, 팝업 놀이터, 인생 네컷 사진과, 엽서 만들기 체험, 산타 썰매, 산타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니 알차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분천 산타마을 이용안내
- 지역 : 경북 봉화군
- 문의 및 안내 : 054-679-6351-3
- 홈페이지 : 봉화 관광 분천 산타마을
-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 주차 : 주차 있음
4.마치며
분천 산타마을은 구석구석 구경거리가 많은 곳으로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사진관, 역, 작은 건물 등에도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가득하여 어디를 가도 사진찍기에도 좋으며 동심이 있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사진 찍는 포토존도 다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산타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친구와 같이 가도 좋고 데이트하는 연인과 같이 방문해도 좋은곳으로 올 겨울 산타가 사는 산타마을로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
경북지역에는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는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빛축제도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아이와 같이 즐거운 여행이 될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