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박물관 목석원은 나무로 만든 사람 모습과 각종 동물의 모습을 조각한 조강상을 전시해 놓은 공간입니다. 그 밖에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실까지 잘꾸며져 있어 관람과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부암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쉬워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늘 목인박물관 목석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목인박물관 목석원
월래 목인박물관은 종로구 인사동에 개관하였으나 2019년 부암동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목인이란 전통 인물 및 각종 동물을 조각한 나무 조각상으로 조선시대~근현대, 신당, 사찰, 각종 민속 목조각상까지 약 12,000여 점이 6개의 실내 전시장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자료들은 고증 및 연구 기초자료의 역활도 수행한다고 합니다.
3,000평의 야외전시장에는 한국의 문인석(文人石), 무인석(武人石), 동자석(童子石)등 다채로운 석인(石人)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2.목인박물관 목석원 둘러보기
입장료를 구매하면 커피 쿠폰을 줍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세상이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야외에는 석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양한 모양과 표정들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석인들이 있었으며 야외 조경도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날이 선선하고 좋은날 야외에서 차한잔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어디를 가든 차를 마시거나 쉴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문화와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한양 도성을 끼고 성벽을 돌면서 꽃들을 구경해도 좋고 인왕산을 바라보면 야외 풍경을 즐기셔도 좋을듯 합니다. 무엇을 하든 다 초록초록하니 눈이 편안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실내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목인들이 있었는데 큰 목상을 상상했는데 작은 사이즈의 인형목상이 많았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나무로 만든 전시품들을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 9월 야간관람 안내
‘가을밤, 인왕산 자락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겨 보세요’라는 콘셉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관람을 진행합니다.
7시 30분까지 입장하셔야 하며 9월 3일, 17일, 24일 진행됩니다. 추석연휴는 휴관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할인혜택
2022년 8월 한달간 서울시 문화사업 보조금을 지원 받아 8월 31일까지 전연령 5,000원으로 입장 가능하며 음료 1잔도 제공합니다. (중복할인 불가) 평소 할인 혜택으로는 회원가입시 2회차 방문부터 2,000원 할인 적용해 주며 모든 관람객에게 음료 1잔을 제공합니다.
▶ 주차 안내
주차료는 무료이나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주차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유선 또는 홈페이지 예약 및 문의를 통한 예약이 가능하며 유선으로 예약시 10:30~오후 6:00에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시 확정 메일을 보내드리며 확정 후 예약이 완료됩니다. 주차시간은 최대 2시간이며 다음 예약자를 위해 주차 시간을 엄수해 주셔야 합니다.
3.목인박물관 목석원 이용정보
- 문의 및 안내 : 02-722-5055
- 홈페이지 : http://www.mokinmuseum.com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길 46-1
- 이용시간 : 매일 10:30 – 19:00 (입장마감 18:00) / 동절기 10:30 – 18:00 (입장마감 17:00)
- 휴일 :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연휴 휴관
- 주차 : 주차장 있음
- 이용요금 : 일반 10,000원, 19세 미만 7,000원, 36개월 이상~초등학생 5,000원
4.마치며
8월 입장료 할인 혜택과 음료권까지 받아 목석원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를 얻은것 같았습니다. 입장권이 아깝지 않을만큼 구경거리도 다양했고 쉴수 있는 공간이 많아 여유롭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금 걸어야 하지만 도심에 있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목석원은 대중교통을 이용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이 곳은 친구들이나 여인끼리 방문하여 느긋함을 즐기면서 감상하시면 좋을 듯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