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 색감과 유명한 어린왕자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잘되어 있어 아이와 같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또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하고 이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 입니다.
1.부산 감천 문화 마을
감천문화마을은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마을입니다. 감천 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채 문화예술을 접목으로 현재에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되었습니다.
감천마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형태인 산자락을 따라 늘어선 계단식 주거 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특징과 문화예술이 합해져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일명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골목마다 설치된 다양한 벽화와 문화예술 작품들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마을의 분위기가 이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2.부산 감천 문화 마을 즐기기
▶ 스탬프투어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에 가면 2,000원 구입할수 있는데 아이들과 같이 방문한다면 스탬프투어를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마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도장을 채우는 재미도 즐길수 있으며 다 찍으면 선물도 있습니다. 선물은 직접 확인하세요~
▶ 감천 문화 마을 즐기기
감천 문화 마을에는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포토존을 발견하셨다면 꼭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많은 포토존에 즐겨운 비명을 지를수도 있답니다.
마을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보고 싶다면 하늘마루 전망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탈길을 따라 옹기종기 집들이 파스텔톤으로 뒤덮힌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계단마다 꾸며놓은 것도 것도 포토존으로 이뻐서 수시로 계단에 앉아 찍었습니다. 빈집 같은 경우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재미있는 볼거리 중에 하나 였습니다.
문화마을이라 다양한 소품샵과 기념품샵이 그리고 공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니 구경도 하시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하나정도 픽해도 좋을듯 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캐리커처, 도자기만들기 등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약은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 또는 안내센터에 전화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감천문화마을 대표 포토존 어린왕자
어린왕자와 같이 앉아 마을을 내려다보는 컨셉으로 사진찍는 포토존으로 감천문화마을의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방문객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을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좀 무서웠지만 인생샷 하나 건졌습니다.
▶ 방문객 에티켓
실제 주민분들이 사는 마을로 드론 촬영 및 사생활에 침해되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또한 집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시끄럽게 하시면 안되며 계단을 따라 구경하는 경우 조용하고 질서있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3.감천 문화 마을 이용안내
- 문의 및 안내 : 051-204-1444
- 홈페이지 : http://www.gamcheon.or.kr
-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 시설물 개방시간 : 9시~18시(3월~10월), 9시~17시(11월~2월)
※ 실제 주민의 거주공간이므로 조용하고, 질서있는 관람 요망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감천2동시장 공영주차장, 감천2동 공영주차장, 감내 공영주차장,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 이용
※ 많은 분들이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추천해 주셨는데 2022년 7월 1일자로 주차장 이용이 안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4.마치며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구석구석 다녔더니 몇시간을 구경했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은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테 코로나의 여파인지 저희가 갔을때는 별로 없었습니다. 빨리 정상화가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고 즐거운 감천문화마을 투어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