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뛰어난 은행나무 단풍이 소문나면서 지금은 경주 대표 가을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은행나무 단풍이 매력적인 곳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도리마을 은행나무숲
경북 경주시 서면에 있는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의 시작은 묘목 판매를 목적으로 심은 수많은 은행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면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빽빽하게 심은 은행나무는 자작나무처럼 위로 쭉 뻗어 자라 색다른 정취를 느낄수 있으며 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사진 촬영장소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먹거리나 특산물을 판매하여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2.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둘러보기
우리나라에는 단풍이 뛰어난 가을 여행지로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입니다.
이 곳은 많이 몇 해 전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장소였으나 SNS 등에 소문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지금은 매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경주의 대표 가을명소가 된 곳입니다.
노랑 단풍을 볼수 있는 가장 적기는 11월 중반정도 되야 노랑으로 가득찬 은행나무숲을 즐길수 있으니 방문시 참고바랍니다. 입구 초입이나 담벼락에 핀 예쁜 황하코스모스와들과 벽화도 따뜻한 시골 정취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리마을 은행나무는 잎이 노랗게 물들었지만 풍성하기보다는 하늘로 쭉쭉 뻗은 모습이 더 인상적인 은행나무 입니다. 여기저기 포토 스팟을 찾아 추억을 남기려고 많은 사진을 찍더라고요. 바닥에 노란잎을 밝으며 천천히 산책해 보세요. 세상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또한 어디든 꼭 있는 날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낙엽 배경으로 한장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살짝 불때 단풍나뭇잎도 날리고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찾아오시는 방문객도 많아서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멋진 풍경을 찍기 원하시면 좀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카페도 많이 생긴듯 합니다. 새로 오픈한 듯한 카페가 여러 있었습니다. 가볍게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어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었습니다. 과일 등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며 평일에도 주말에는 도리마을 앞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차시 가까운 농협경주농업환경교육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네비에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이나 농협경주농업환경교육원으로 검색해서 오시면 빠르게 찾아 오실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추천드릴 가을 여행지로 홍천 은행나무숲도 좋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3.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이용안내
- 지역 : 경산도 경주시
- 홈페이지 : 경주문화관광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길 35-102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 이용시간 : 정해진 관람시간 없음
- 휴일 : 없음
- 주차 : 소형 약 100대 가능(무료)
- 입장료 : 무료
4.마치며
예전에는 일부러 은행나무 단풍을 보려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져 자연을 찾는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도 찾아간 곳으로 너무나 이쁘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보던 은행나무는 통통하고 잎이 무성한 스타일이라면 도리마을 은행나무는 자작나무처럼 하늘로 쭉 뻗은 모양으로 나무잎은 윗쪽에 많이 나있으며 아주 무성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모습의 은행나무지만 색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으며 도리마을만의 은행나무숲의 감성을 느낄수 있었습닌다.
나무숲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 노란색이 반짝이는 듯한 모습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족, 여인, 친구들과 많이 방문하여도 좋은 여행지로 즐거운 추억을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그 날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연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11월 가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으로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 금방 낙엽으로 떨어지니 빠르게 방문해야 예쁜 노란 단풍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