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그집은 불맛향이 가득한 쭈꾸미볶음으로 입소문이 난 유명한 맛집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방문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해서 먹을수 있을 정도로 맛집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소문난 김포맛집 그집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김포 맛집 그집의 쭈꾸미볶음
김포에 있는 그집은 상호명이 그집이라 처음 듣는 사람은 자꾸 상호를 묻는 에피소드가 있는 맛집입니다. 그집은 단층의 건물로 건물앞 주자창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꽤 넓어서 주차는 편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식당안에 들어가면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좌식테이블과 의자테이블 좌석이 반반으로 되어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반찬 세팅을 해주시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회전율도 빠른편 입니다.
쭈꾸미볶음에 야채를 넣어 비벼 먹는거라 밑반찬도 열무김치, 상추, 콩나물, 무생채, 배추무침이 나옵니다. 그리고 된장국도 뚝배기에 주어 덜어먹을수 있습니다. 된장국도 짭짤하니 맛나서 비빔밥과 함께 계속 떠 먹었을 정도입니다.
밥은 별도 판매라 취향에 따라 쌀밥과 보리밥을 주문할수 있는데 왠지 보리밥에 비벼 먹어야 더 맛있을꺼 같은 생각에 항상 보리밥을 주문하는데 씹는 식감이 탱글하니 매운 쭈꾸미 볶음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쭈꾸미 볶음이 메인으로 부드러우면서 탱글한 쭈꾸미에 불향을 입혀 볶아내어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고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매워도 계속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이유입니다. 불향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쭈꾸미 볶음이라고 하고 야채만 많은 경우가 있는데 그집의 쭈꾸미볶음은 쭈꾸미의 양이 많은편이며 야채도 적당할 정도로 있어 충분히 쭈꾸미를 먹을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1차로 비비고 중간중간 쭈꾸미와 양념을 더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맛은 매운맛 중간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중간맛이라도 매콤합니다. 처음에 매운맛을 먹었을때 너무나 매웠는데 옆테이블에서 쿨피스를 먹길래 혹시나 해서 저희도 시켰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음료수를 밥과 함께 먹는게 이상했는데 매운맛 중화에 쿨피스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희는 중간맛이 맞는거 같아 그 후 중간맛으로만 먹습니다.
저희는 사이드 메뉴로 꼭 새우튀김을 시키는데요.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매번 시키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포장상자가 있는걸로 봐서는 시판용 새우튀김 같습니다. 하지만 새우튀김의 새우도 크고 매우 땡글한 식감이며 튀김옷은 너무나 빠삭해 맛있었습니다. 꼭 주의하실점은 식혀서 드세요. 바로 나온걸 그냥 드시면 입천장 까질만큼 뜨겁습니다.
한그릇 맛있게 비벼드시며 땀을 쫘악 흘리셨다면 나와서 커피한잔 하시면서 휴식공간에서 쉬는 타임을 가지며 입안의 매운기를 달래주셔도 좋습니다.
데크위에 휴식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커피한잔 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2.김포 맛집 그집 메뉴
그집의 메인메뉴는 쭈꾸미볶음이며 사이드로 횡성더덕구이, 황태구이, 도토리무침, 새우튀김 등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에 밥은 별도로 주문하셔야 하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2022년 10월 22일 방문했더니 10월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었더라고요. 아래 금액은 10월 1일로 인상된 금액입니다.
- 쭈꾸미볶음(매운맛/중간맛) 10,000원
- 횡성덕덕구이, 황태구이, 도토리무침 11,000원
- 새우튀김 (大 8마리) 18,000원 (小 4마리) 9,000원
- 쌀밥(또는) 보리밥 1,000원
- 그밖에 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3.김포 그집 이용안내
- 상호 : 그집
- 문의 : 031-981-7111
-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구래로87번길 137
- 영업시간 : 11:10 – 21:00 (휴무 없음)
- 주차 : 주차 가능 (매장앞 주차장 넓음)
김포 쭈꾸미 맛집인 그집은 저희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 가는곳으로 지인, 친구 등에게 소개해도 좋아했던 곳입니다. 자꾸 생각나는 맛으로 한번씩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매콤한거 먹으면 풀린다고 하자나요. 그집의 매운맛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까요? 매운맛도 쭈꾸미도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맛있는 쭈꾸미볶음도 드셔 보세요. 김포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