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에서만 볼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는 곳으로 우리 부모님이 살아온 근대사를 볼수있는 달동네입니다. 다야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억의 달동네 입장료, 체험, 이용정보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경주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불국사와 멀지 않은곳에 부모님 세대가 살아온 역사을 담은 근대사 박물관의 역활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950~80년대의 달동네 생활상을 재현되어 있어 관람 및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 있는 체험도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전파상, 점방, 연탄집, 그리고 지금은 이름이 바뀐 국민학교까지 다양한 역사여행을 떠날수 있는 곳입니다. 달고나 체험, 추억의 교복체험, 귀식체험 등도 있습니다.
2.경주 추억의 달동네 둘러보기
근대사는 살짝 걸친 세대로 아~하고 이해되는 장면도 있고 티비나 매체를 통해 접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할수 있었던 추억의 달동네 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포니자동차가 맞이하네요. 정말 추억의 자동차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그 시대의 집, 가구, 용품, 사는 모습을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이불을 보니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새록이 떠올랐습니다. 예전 할머니가 쓰시던 발로하는 미싱도 보이니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세대지만 이 곳의 국민학교는 저보다는 앞선 세대인듯 합니다. 책가방대신 보따리를 메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겨운 국민학교의 모습입니다.
오락실도 있고 의자가 목욕탕 의자로 예전 문방구앞에 있는 오락실이었습니다. 일반오락실은 긴 의자로 앉졌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공중전화와 공중전화부스도 구경하고 이어카에 말타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동네에 아저씨가 오시면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탄가게도 보이고 방역소독차도 보였습니다. 동네에 방역소독차 뜨면 왜 그걸 따라 갔을까요? 그것도 하나의 놀이였던거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가 달고나 열풍이 불었던거 아시죠? 달고나 체험도 해보세요. 집에서 해먹는거랑은 또다른 재미가 있었답니다. 연탄불에서 하는 달고나. 초집중해서 뽑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교복입는 체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귀신체험은 패쓰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찍을곳은 너무나 많은곳이었습니다. 재현된 모형옆에 살짝 끼어 사진찍기 놀이도 가능합니다. 골목길, 저잣거리, 학교길, 약전골목 등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예상하면 좋을듯 합니다.
야외 관람이라 한여름에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9월쯤 바람이 선선할때 다녀오시면 좋은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3.경주 추억의 달동네 이용정보
- 문의 및 안내 : 054-748-5002
- 홈페이지 : http://www.daldongnae.co.kr/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16-8
- 이용시간 : 09:00 – 19: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있음 (약 2-30대), 민속공예촌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 입장료 : 관람료: 성인 7,500 /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군인 등 6,500 / 청소년 6,000 / 어린이 5,000
체험프로그램 : 교복체험,전통민속놀이체험 – 무료/ 달고나체험, 귀신의 집 체험-2000원
4.마치며
추억의 달동네를 돌아보며 그 시대에는 다들 어렵게 살았고 부모님 세대의 노력으로 여기가지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보면 이해할수 없는 경제 상황이라 같이 보고도 느낌은 달랐던 것 같았습니다.
추억의 달동네 구경은 재미있게 구경할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면 달고나 체험도 해보고 보면서 어렸을때 기억나는 부분도 하나씩 생기고 관람하면서 동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와 같이 가면 좋은 곳으로 같은 공감대로 이야기 하면서 볼수 있으며 더 재미있는 추억 여행이 될듯합니다. 좋은 사람과 즐거운 여행 되시고 이쁜 추억사진도 남기시길 바랍니다.
경주 여행이 계획이 있다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