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입장료 체험 마을 배치도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 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로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조선시대로의 문화기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1.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있는 양반 집성촌으로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손(孫), 이(李)씨에 의해 형성된 마을입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의 향토성 등으로 마을전체가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 18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또한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된 고가 54호의 양반의 기와집과 110여호의 아담한 초가집 등이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다양한 국보, 보물, 민속자료도 함께 볼수 있는데 미리 마을의 배치를 파악하여 문화재의 위치를 확인후 답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둘러보기

경주 양동마을 풍경
경주 양동마을 풍경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의 특색있는 전통가옥을 볼수 있는 곳으로 종택, 정사, 정자, 서원 등이 잘 보존되어 관람하실 수 있으며 아직도 전통적인 마을 행사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곳곳의 고택마다 설명이 잘되어 있어 집의 역사도 알수 있어 돌아보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집들이 층층이 나눠져 있어 자연과 어우려진 풍경도 멋진곳 있었습니다. 초가집의 정겨움도 느껴보실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낮은 담을 따라 산책하시면서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좋고 설명이 있는 곳은 살짝 들어가서 관람하셔도 좋습니다. 실제 사람이 사는곳이라 무조건 들어가시면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즌에 따라 주말, 평일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중이니 양동마을 방문 계획을 잡으셨다면 한번 체험에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실수 있습니다.

마을의 규모가 커서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인 경우 다 둘러보는 것은 힘들듯 하니 코스를 잡아서 천천히 둘러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에는 마을 배치도와 탐방코스를 안내해 주어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골라 탐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을 배치도와 탐방길 바로가기


양동마을에서는 전문 해설사가 무료로 상세하고 친절하게 해설에 주는데요, 개인이나 단체 상관없이 시간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시간대에 맞쳐서 오시면 해설을 들을실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시간 안내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양동마을 마을해설 운영안내/요청하기


그냥 눈으로 보는것보다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역사여행을 하실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또한 경주에는 가볼만한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경주 버드파크, 추억의 달동네,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도 할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3.경주 양동마을 이용정보

  • 지역 : 경북 경주시
  • 문의 및 안내 : 054-762-2630
  • 홈페이지 : 경주 양동마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 이용시간 : 하절기(4~9월) 09:00~19:00까지 / 동절기(10~3월) 09:00~18:00까지
    ※ 지정된 관람시간은 없지만, 이외의 시간은 마을 주민의 생활보호를 위해서 관람시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임시주차장 (주차비무료)
  • 입장료
    [개인] 어른 4,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단체] 어른 3,400원 / 청소년 및 군인 1,700원 / 어린이 1,200원
  •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

4.마치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책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주택과 보물, 민속자료 등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참가하신다면 아이와 즐거운 역사여행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모습을 상상해 보면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현재 마을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로 둘러볼 때에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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